세종특별자치시 도심 하천인 제천의 하류 유역과 세종보 등 금강 본류 구간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달의 서식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립생태원 연구진은 지난 5월 제천변 산책로 등에서 수달의 서식 흔적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정밀 조사한 결과 제천 하류 구간에서 가족으로 추정되는 수달 2마리가 함께 다니는 장면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번에 확인한 수달은 세종보 구간을 포함한 금강 본류와 제천 하류 유역을 중심으로 생활하며 가끔 세종시의 도심 하천 일대를 오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달은 한때 아시아와 유럽의 하천 변에 넓게 분포했지만, 도시화와 하천 개발에 따른 수질오염과 서식공간 훼손 등으로 수가 급격히 줄어 멸종위기 생물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훈 (shoony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01414060059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