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대장동 의혹 사건에서 자신이 화천대유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보도에 대해 악의적 허위보도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전 특검은 오늘 입장문에서, 동아일보 보도와 같이 자신이 인척 회사를 통해 화천대유로부터 어떤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어떤 근거로 의혹을 다시 제기하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그동안 근거 없는 허위보도나 추측성 보도가 있어도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묵묵히 참고 기다리려고 했지만 메이저 언론사에서 이미 밝혀진 사안을 외면하고 도를 넘는 악의적 허위보도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전 특검은 허위보도로 개인은 물론 그 가정까지 잔인하게 짓밟는 행위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동아일보는 오늘, 검찰이 계좌추적 과정에서 박 전 특검과 인척이 운영하는 분양대행업체 사이 금전 거래 내역을 확보했고, 박 전 특검이 받은 금품이 김만배 씨가 업체에 보낸 돈의 일부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한동오 (hdo8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01422023361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