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인 김상훈 의원이 지도부 공개회의에서 MBC 광고 불매 운동을 사실상 촉구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의원은 어제(17일) 아침 회의에서 MBC를 편파·왜곡방송으로 규정하고 MBC 광고기업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, 서명한 사람들이 33만 명을 넘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그동안 MBC는 윤석열 대통령과 현 정부에 악의적인 보도와 의도적인 비난으로 뉴스를 채웠는데, MBC의 각종 프로그램은 유력 대기업의 광고로 도배돼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의원은 또 MBC 광고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분들은 삼성과 여러 기업이 MBC에 광고로 동력을 제공하는 걸 즉각 중단해야 하며, 이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고 역설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진 (yjq0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11803453782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