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일부는 최근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미 메시지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대화·관여 방향으로 정세를 견인하기 위한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일부는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업무현황 보고에서 한반도 정세의 불안정성이 지속되고 있지만, 정세 변화의 유동성도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군사적 긴장이 아닌 대화·관여의 방향으로 정세를 견인하기 위해 적극적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특히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미 메시지가 늘어나고 그 내용도 구체화하고 있어 북한의 후속 행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향후 남북대화가 재개되면 지난해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나 서해 공무원 피격 사망사건에 대해서도 논의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YTN 한연희 (hyhe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01811141069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