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6년 전통의 미국 인기 코미디쇼 'SNL'측이 '오징어 게임' 패러디를 선보였지만 한국 비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17일 SNL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 영상에 영화 '보헤미안 랩소디'의 주인공 라미 말렉이 체육복을 입고 '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' 게임에 참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라미 말렉이 상금 40억 원이 미화로 얼마인지 검색하는 부분에서 한국 비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. <br /> <br />구글 검색창에 40억 원을 검색하자 미화로 47.89달러, 우리 돈 약 5만6천 원으로 나오면서 "한국을 후진국처럼 묘사한 것 아니냐" 는 반응이 나왔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반면 "이게 SNL식 개그"라며 "환율 계산 부분에서 제일 크게 웃은 것 같다" 등 상반된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선희 (sunny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01818351291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