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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국감장 온 대장동 주민 “원주민만 호구…특검 받아라”

2021-10-20 182 Dailymotion

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가 열리는 가운데 대장동 개발 의혹을 둘러싸고 시민단체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자들이 맞불 집회에 나서며 충돌했다.<br /> <br />   <br /> 진보 단체는 “돈을 받은자가 범인”이라며 국민의힘을 향한 의혹을 제기했고, 보수단체는 “특검 거부자가 범인”이라며 이 지사를 겨냥한 날선 비판을 쏟았다. <br />   <br /> 대장동 주민, 경기도의회 의원 등 30여 명은 이날 오전 9시께 국정감사가 열리는 도청 신관 앞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이 지사에 대한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. <br />   <br /> 이들은 ‘나라는 수천억 배당, 나는 빚더미, 원주민은 호구였다’, ‘설계한 놈! 돈 준 놈! 돈 받은 놈! 모두 범인이다. 말장난으로 국민기만 하지 말고 특검 받아라’ 등의 현수막을 펼쳐 보였다. <br />   <br /> 그러면서 “이재명 지사는 특검 수용하고, 대선 후보 사퇴하라! 깨끗한 나라를 만들려면 시민 요구를 받아들여야 할 것”이라고 소리쳤다. <br />   <br /> 대장동 주민과 함께한 박소영 행동하는자유시민 상임대표는 “국민의 눈에는 돈을 받은 사람, 설계한 사람, 돈을 준 사람 모두 범인”이라고 강조했다. 이어 “국민이 지켜보고 있는 국정감사장에서 비웃듯 웃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”이라며 지난 18일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 임한 이 지사의 태도를 지적하기도 했다. <br />   <br /> 이들은 “돈 받은 사람, 설계한 사람, 준 사람 모두 범인”이라며 개발 비리 연루자들에 대한 특검 등 엄중 수사를 촉구했다. <br />   <br /> 이 과정에서 출근하는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16462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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