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북한 주재 중국 대사가 북한에 있는 한국 전쟁 당시 격전지를 찾아 중국군 전사자 묘지에 헌화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관영 CCTV는 리진쥔 주북한 중국 대사가 지난 23일 함경남도 장진군 장진읍에 있는 중국군 전사자 묘지를 방문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리진쥔 중국 대사의 장진호 전투 전사자 묘지 방문은 중국이 한국전 참전 일로 기념하는 10월 25일을 즈음해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장진호 전투는 지난 1950년 11월 장진호 북쪽으로 진출하던 미군 제1해병사단이 중국군 7개 사단에 포위됐다가 17일 만에 포위망을 뚫고 철수한 전투로 미군과 중국군 간의 최대 격전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강성웅 (swka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02513023167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