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대통령 "역사적 과오 적지 않지만 성과도…명복 빌어"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은 어제(26일) 별세한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해 역사적 과오와 함께 성과도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5·18 민주화운동 강제 진압과 12·12 군사쿠데타 등은 역사적 과오로 88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북방정책 추진,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등은 성과로 꼽았습니다.<br /><br />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같은 메시지를 발표하며 문 대통령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을 대신해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조문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