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 보안업체 "북한 해커조직, 공급망 공격 역량 구축중"<br /><br />북한 해커조직으로 알려진 '라자루스'가 신종 해킹툴로 공급망 공격 능력을 증강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 보안업체 카스퍼스키는 올해 3분기 보고서에서 라자루스가 5월 라트비아 정보통신 업체에 이어 6월 한국 싱크탱크를 겨냥해 신종 해킹툴을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카스퍼스키는 라자루스가 공급망 공격 역량을 구축하는 정황이 나타난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공급망 공격은 소프트웨어 제조업체나 서비스 공급업체 등 신뢰를 받는 업체에 침투해 고객사 등 연계 단체를 찾아 공격하는 해킹 수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