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하토야마 전 日 총리 조문..."일본이 더 한국인 심정 이해해야" / YTN

2021-10-30 2 Dailymotion

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현재의 한일 관계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일본이 한국인의 심정을 더 이해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토야마 전 총리는 어제 오후 주일한국대사관에 마련된 고 노태우 전 대통령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"일본 측이 해결해야 할 여러 문제가 있다"며 한일 관계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양국이 서로 다가서는 것이 필요하지만 강제동원이나 위안부 문제에 대해 "일본 측이 좀 더 한국인들의 심정을 이해해야 한다"는 견해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고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"오늘날 한국 발전의 초석을 놓았다"고 평하고, 개인적인 인연은 없지만 아들 노재헌 변호사와는 가깝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09년 당시 야당 민주당 소속으로 집권해 9개월간 총리를 역임한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일본 내 대표적 지한파 인사로 통합니다. <br /> <br />한편 주일한국대사관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자민당 가와무라 일한의원연맹 간사장과 한국계 하쿠신쿤 입헌민주당 의원이 찾아와 조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정부 인사로는 시노 미쓰코 외무성 의전장이 조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YTN 이경아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03100594277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