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부겸 국무총리는 보건의료산업노조와 정부 사이의 노정협의 협상이 타결된 데 대해 '큰 산 하나를 넘은 듯한 심정'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총리는 오늘 새벽 SNS를 통해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 의료인력의 파업까지 이어졌다면, 코로나19 대응은 더욱 어려워졌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국민도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노고와 희생, 헌신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, 힘겨운 상황에서도 다시 국민과 환자의 곁을 지키는 결정을 내려준 보건의료산업 노조에 감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정부는 노조 측에서 제기한 공공의료 확충과 보건의료인력 처우 개선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,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병 전문병원 설립과 공공병원 확충 등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투자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YTN 나연수 (ysn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90208123124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