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부겸 국무총리는 다시 방역이 무너지면 고통스러운 상황으로 되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총리는 오늘 일상회복 첫걸음에 발맞춰 민방위복 대신 일상복을 입고 주재한 국무회의에서, 그동안 마스크 쓰기, 거리 두기, 백신 접종에 대한 국민의 협조가 긴요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억눌렸던 상황에 대해 마음이 풀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이고 위축됐던 소비와 소상공인·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상황에는 감사하다면서도 방역 긴장이 풀리는 것을 줄곧 경계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총리는 이와 함께 첨단 기술을 악용한 사이버 범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며, 경찰청과 관계부처에 '사이버범죄 근절대책' 검토를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'우주개발 진흥법' 개정과 함께 우리 우주산업이 세계 7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, 내년 5월 누리호 2차 발사에서 아쉬움 없는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YTN 나연수 (ysn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0211082002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