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 "가상자산 과세 연기 검토…당정 논의 시작"<br /><br />가상자산 과세를 약 2개월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시행 유예를 검토하겠단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.<br /><br />박완주 정책위의장은 오늘(2일) 기자 간담회에서 "과세를 연기하는 방향으로 당에서 검토하고 있다"며 "조만간 당정과 상임위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추진 방향을 밝히고 논의를 시작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현재까지 정부는 원안을 사수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원안대로 시행되면, 내년부터 가상자산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 중 250만원 초과분에 대해 20% 세율로 세금이 부과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