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 최재해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를 청문회 직후 채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 청문위원들은 보고서에서 후보자가 지난 1989년부터 28년 동안 감사원에서 근무하면서 감사 전문가로서 감사행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감사원 출신 최초 감사원장 후보자로서 공공감사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는 등 감사원장으로서 직무를 무난히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필요한 능력과 자질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청문 과정에서 후보자는 전임 감사원장의 정치적 중립성 논란, 과거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대한 감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지적 등에 대해선 소신 있는 입장을 보이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YTN 박서경 (ps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0219502369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