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선 독자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정의당 지도부를 만나 기득권 정치 타파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전 부총리는 어제(4일) 오후 정의당 여영국 대표 등을 예방해 기득권 깨기를 위해 뜻을 같이하는 부분이 있으면 힘을 합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붕어빵 틀 속에 밀가루 반죽을 새로 넣어봐야 맛은 안 변한다는 자신의 '붕어빵 틀' 이론을 들며 고 노회찬 전 의원이 강조했던 '삼겹살 불판 교체론'과 비슷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여 대표는 우리 당 심상정 대선후보 역시 일관되게 양당 기득권 정치 타파를 기치로 걸고 있다며, 김 전 부총리가 유사한 기조로 창당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화답했습니다.<br /><br />YTN 부장원 (boojw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0509431417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