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HO "유럽, 다시 팬데믹 진원지로"…코로나19 재확산 경고<br /><br />세계보건기구, WHO는 유럽이 다시 코로나19 팬데믹, 세계적 대유행의 진원지가 됐다면서 내년 2월까지 50만 명의 사망자가 더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한스 클루주 WHO 유럽사무소 소장은 현지시간 4일, 유럽의 확진자 수가 다시 기록적인 수준에 근접하기 시작했으며 전염 속도도 매우 우려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클루주 소장은 유럽 지역의 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약 180만 명으로, 전주보다 6%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코로나19 예방 조치 완화와 일부 지역의 낮은 백신 접종률이 최근 감염 급증의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