치열한 경선 과정 보고 오셨는데요. <br /> <br />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선출할 전당대회가 잠시 뒤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당원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경선 흥행 돌풍이 이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이경국 기자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열리는 백범 김구 기념관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전당대회 시작이 임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선 이곳 백범 김구 기념관 앞에 오전까지는 비교적 한적했는데요. <br /> <br />전당대회 시작이 임박하면서 지지자들 굉장히 빠르게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대선 주자들도 속속 도착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지지자들은 응원 풍선을 흔들면서 후보들의 이름을 힘차게 연호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당대회 행사장 역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30분 정도 뒤면 최종 대선 후보를 결정할 전당대회가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경선 버스, 두 달간의 여정을 마치고 이제 종착지 도착을 코앞에 두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대선 후보, 이번 주에 진행된 당원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절반씩 반영해서 뽑힙니다. <br /> <br />오후 2시 20분쯤에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가 전달이 되고 20분가량 집계가 진행이 됩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2시 45분쯤 정홍원 당선거관리위원장이 결과를 발표하고 나면 대선 주자가 지명됩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, 홍준표, 유승민, 원희룡 이 4명의 대선 주자들, 지난주부터 전국을 돌면 토론회에서 격돌했고 장외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이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 긴장 속에서 최종 성적표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 경선 투표율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관심이 컸는데 후보들 모두 자신에게 유리할 거라고 분석하고 있지 않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당원투표, 어제까지 나흘간 진행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최종투표율은 63.89%.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요. <br /> <br />당원 36만 3000명이 참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선 주자들은 높은 당원투표율이 정권교체를 향한 국민의 열망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유불리 해석은 달랐는데요. <br /> <br />먼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본인이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캠프 측은 현역 의원과 당협위원장을 대거 영입하며 다진 조직표를 기대하면서 10% 포인트 이상의 압승을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홍준표 의원 캠프는 최근 여론조사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0513324259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