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혐오 표현 방치하는 네이버?..."허울뿐인 댓글 신고제" / YTN

2021-11-11 1 Dailymotion

청년들이 주축이 된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포털 1위인 네이버가 혐오 표현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며 관련 규제 마련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네이버에 댓글 신고기능이 있긴 하지만 유명무실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입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전찬영 / 청년참여연대 운영위원장] <br />네이버 포털사이트의 이용약관에는 혐오 표현 규제에 대한 조항조차 찾아볼 수 없습니다. 눈살 찌푸려지는 댓글을 보고 신고해도, 신고자 본인에게만 블라인드 처리될 뿐, 다른 사용자에게는 그대로 노출됩니다. <br /> <br />[정지원 / 중앙대 성평등위원회 뿌리] <br />(네이버 운영약관에) 개인이나 집단 사이의 비판적 표현은 폭넓게 허용되어야 하고, 무조건 억제되고 제한되어서는 안 된다'고 명시하고 있습니다. 네이버는 혐오표현과 표현의 자유를 구분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[서준희 / 청년참여연대 운영위원] <br />네이버는 이용약관 내에 혐오표현 콘텐츠 정의와 규제조항을 명시하라!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11115034960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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