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슬람 원리주의를 따르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아체주에서 불륜을 저지른 남녀에게 공개 태형이 집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 8월 호텔 방에 있다가 주민들 신고로 붙잡혀 간통죄로 징역 3개월과 공개 태형 17대를 선고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이슬람 관습법을 적용하는 아체주는 성폭력, 음주, 도박, 간통, 동성애는 물론 혼전 성관계와 공공장소 애정행각이 적발되면 공개 태형을 집행합니다. <br /> <br />인권단체들은 공개 태형 중단을 촉구하고 있지만, 주민들은 적극 지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호준석 (junes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11116205251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