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"큰 모순 해결하기 역부족"<br /><br />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3일 마무리된 COP26에 대해 "연약한 지구가 한 가닥 실에 매달려 있다"며 "우리는 여전히 기후 참사의 문을 노크하고 있다"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구테흐스 사무총장은 "세계 각국의 이해관계, 모순, 정치적 의지 등이 반영됐다.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긴 했다. 하지만 정치적인 의지를 모은 것만으로는 크나큰 모순을 해결하기 역부족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제니퍼 모건 그린피스 사무총장도 "순하고 약해 빠졌다. 기온 상승 1.5도 제한 목표치만 간신히 살아남았다"고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