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다시 열린 해외 여행길..."관광산업 살아난다" / YTN

2021-11-15 0 Dailymotion

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관광 목적의 외국인들이 입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여행안전권역 국가가 점차 확대될 예정이어서 관광 산업이 활기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강진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설레는 표정의 관광객들이 성대한 환영 속에 공항 입국장을 나섭니다. <br /> <br />관광공사 관계자들은 방역키트 기념품으로 여행객들을 맞이합니다. <br /> <br />"굿모닝 웰컴 투 코리아" <br /> <br />이번에 입국한 사람들은 우리나라와 여행안전권역 협정을 맺은 싱가포르의 관광객과 언론 관계자 54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입국 직후 PCR 검사를 실시해 음성으로 나오면 격리 없이 곧바로 관광에 나서게 됩니다. <br /> <br />[아넷 리·맬빈 엉 / 싱가포르 관광객 : 원래 2020년 초에 음악 녹음을 위해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오지 못하고 줌으로 녹음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. 이번에 직접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돼서 굉장히 즐겁습니다. 날씨가 더운 나라에 살고 있어서 싱가포르 여행객들이 여행을 하면서 한국의 스키와 눈을 즐기고 경험하기에 지금 한국 날씨가 정말 완벽한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코로나19 사태 이후 20여 개월 만에 외국인이 관광 목적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은 공무나 사업, 유학, 국내 거주 외국인들로 방한이 제한돼 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우리나라는 사이판과 첫 여행안전권역 협정을 체결했지만 내국인의 출국만 있었을 뿐 입국 외국인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싱가포르 관광객들의 입국을 통해 국제 교류가 점차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주상용 /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실장 : 양방향 국제관광 교류가 가능한 나라이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께서 이번 여행안전권역 협정을 통해서 싱가포르 여행을 격리 없이 다녀오실 수 있고…] <br /> <br />관광당국은 그동안 어려움에 처해 있던 여행업계를 적극 지원하고, 다양한 콘텐츠를 상품화해 국제관광 재개에 한발 앞서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강진입니다.<br /><br />YTN 이강진 (jinl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111518213134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