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"바이든, 직접적·솔직하게 시진핑에 우려 제기할 것"<br /><br />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 15일 예정된 미중 화상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아주 직접적이고 솔직하게 우려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이번 회담이 구체적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양국의 극심한 경쟁이 충돌로 비화하지 않도록 책임 있게 관리하기 위한 자리라는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바이든 대통령이 중국 시 주석과 화상정상회담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, 안보나 경제, 대만, 홍콩 등 전방위적 갈등 사안을 두고 첨예한 설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