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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사태 속 두번째 수능…조금 전 입실 시작

2021-11-17 0 Dailymotion

코로나 사태 속 두번째 수능…조금 전 입실 시작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오늘(18일) 전국의 시험장에서 51만 명의 수험생이 일제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릅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확산세 속에 두 번째로 실시되는 수능인데요.<br /><br />조금 전 입실이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 개포고등학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<br /><br />윤솔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조금 전 6시 반쯤, 시험장 교문이 열렸습니다.<br /><br />아직까지 시험장을 찾은 학생들은 많지 않습니다.<br /><br />또 코로나19 영향으로 요란한 수능 응원전은 찾아보기 어렵고,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입니다.<br /><br />전국의 수험생들은 8시 10분까지 반드시 입실을 완료해야 합니다.<br /><br />'코로나 수능'인 만큼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체온 측정과 증상 확인이 있을 예정이라 넉넉하게 여유를 갖고 도착하는 게 좋겠습니다.<br /><br />만약 발열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시험장에 마련된 다른 시험실에서 응시를 하게 됩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에 걸렸거나 자가 격리 대상인 수험생들은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, 혹은 별도의 시험장 등에서 시험을 봅니다.<br /><br />또 시험을 치르는 도중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.<br /><br />감독관이 신분 확인을 위해 마스크를 잠시 내리도록 하면 수험생은 여기에 협조해야 합니다.<br /><br />분실의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여분의 마스크를 챙기는 것도 좋겠습니다.<br /><br />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가면 안 되는 물품들도 꼭 확인해야 하는데요.<br /><br />휴대전화나 스마트 워치, 블루투스 이어폰, 전자계산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절대 가지고 들어가면 안 됩니다.<br /><br />실수로 가지고 들어갔더라도 즉시 부정행위로 처리되기 때문에, 철저히 확인하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수험생 여러분, 모두 힘든 시간을 거쳐온 만큼 마지막까지 힘내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저희 연합뉴스TV도 오늘 하루 동안 수능 소식 발 빠르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서울 개포고에서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. (solemio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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