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부겸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 수도권 상급병원 병원장들과 긴급 회동을 갖고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중환자 병상을 통합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부족한 병상 확보를 위해 각 의료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고 확보한 병상이 최대한 빨리 가동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총리의 수도권 의료대응 병원장 간담회 모두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부겸 / 국무총리] <br />요양병원이나 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 부쩍 늘었습니다. 고령층 중심으로 돌파 감염이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수도권의 병상 부족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우리에게 또다시 닥친 위기를 극복해 내지 못한다면, 어렵게 시작한 일상회복의 여정도 잠시 멈출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도, 부족해진 병상을 신속하게 확충하는 일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각 의료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과 장비를 발 빠르게 지원하면서 현재 확보 중인 병상들이 최대한 빨리 가동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도권, 비수도권의 경계 없이 중환자 병상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입니다.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1912375258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