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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담병원 4곳 추가 지정..."수도권·비수도권 중환자 병상 통합 운영" / YTN

2021-11-19 2 Dailymotion

위증증 환자가 5백 명대를 오르내리며 병상 마련에 비상이 걸리자 정부가 전담병원을 추가 지정하는 등 병상 확보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수도권과 비수도권 병원의 중환자 병상을 통합 운영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최명신 기자! <br /> <br />정부가 전담병원을 추가 지정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부는 코로나19 신규 환자와 위중증 환자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거점 전담병원 2곳과 감염병 전담병원 2곳을 추가로 지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기존에 두 차례 발표한 수도권 병상 확보 행정명령을 통해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준중증 병상과 중등증 병상 1천144개를 조속한 시일 내 마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수도권에 집중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의 치료와 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중환자 병상을 통합 운영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 이송 가능한 비수도권 지역 병원에 수도권 환자를 배정해 의료 대응 여력을 확대하기로 한겁니다. <br /> <br />고령자나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한 방역 조치도 강화됩니다. <br /> <br />먼저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은 추가접종이 완료되기 전까지 접종 완료자에 한해 허용해온 대면 면회를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재택치료 대상자도 일부 확대됩니다. <br /> <br />각 지자체가 신규 환자가 70세 이상이더라도 예방접종을 모두 마치고, 돌봄이 가능한 보호자가 있을 때는 자체 판단으로 재택치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자세한 확진자 현황도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천034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 258명 줄긴 했지만 사흘 연속 신규 환자가 3천 명 선을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달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뒤 방역수칙이 완화되면서 신규 환자 수는 여전히 증가세입니다. <br /> <br />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3천11명, 해외 유입이 23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2천428명의 환자가 나와 지역 발생의 80.6%를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밖에서도 경남 78명, 부산 76명, 충남 56명 등으로 확산세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8명이 늘었고, 위중증 환자는 7명 줄어 499명입니다. <br /> <br />위증증 환자는 여전히 5백 명대에 근접했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가 늘면서 특히 수도권 지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8.2%로 연일 80%대에 육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80.3%를 기록했고 경기와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11914044721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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