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개 식용에 반대한다면서 형사처벌 등 법제화는 국민 합의를 거쳐야 하는 문제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윤 후보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 박람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윤 후보는 당내 경선 TV토론에서 식용 개라는 것은 따로 키우지 않느냐는 발언으로 개를 식용과 비식용으로 나눈다는 논란을 빚었습니다. <br /> <br />윤 후보는 반려동물은 아플 때 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부담이 된다며 진료비 표준화를 추진해 예측 가능한 진료비가 합당하게 정착되면 보험으로 진행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려견 4마리, 반려묘 3마리를 키우면서도 데려오지 않은 윤 후보는 다른 분들에 폐를 끼치지 않을까 싶어서 못 왔다고 이유를 밝혔고, 박람회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과 배변용 패드 등을 구매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2000395739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