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19일) 중국과 러시아의 군용기가 우리 측 방공 식별 구역, 카디즈에 진입한 가운데 서욱 국방장관은 해상 초계기 P-3C를 타고 남해상의 경계 작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 장관은 어제 오후 해군의 해상 초계기 P-3C를 타고 남해로 이동해 61해상 초계기 전대장에게 "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갖추라"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남해상에서 작전 중인 3함대 대천함장과 교신하고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제주도 특전사 훈련장으로 이동해 9공수특전여단의 국지도발 대비 훈련 현장을 찾아 "실전과 같은 강한 교육 훈련 만이 유사시 전장에서 나와 전우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 장관은 오늘(20일) 공군 308방공관제 대대와 해군 7기동전단을 방문해 군사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2000420891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