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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에서 '보졸레 누보' 축제 열려...소소한 행복 / YTN

2021-11-20 5 Dailymotion

프랑스에서 올해 수확한 햇포도를 숙성해 만든 포도주인 '보졸레 누보'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올해 축제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소소한 행복을 즐겼습니다. <br /> <br />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파리 곳곳의 식당과 술집에 "보졸레 누보가 도착했다"라는 현수막이 걸립니다. <br /> <br />1951년부터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조그만 마을인 보졸레에서 시작된 보졸레 누보 축제가 프랑스 전역에서 시작된 것입니다. <br /> <br />보졸레 누보는 일반적인 레드 와인과 달리 가벼운 타닌의 느낌과 풍부한 과일 향이 특징입니다. <br /> <br />[에드몽 / 95세 파리 시민 : 가벼운 과일 맛이 나는데 오늘 우리가 기운을 내는데 필요한 것입니다.] <br /> <br />[뤽 프라시부 / 라 본느 프랑케트 식당 소유주 : 이것은 분명히 과일 맛이 나네요, 레드 베리와 블랙 베리 맛이 나지만 이 와인은 레드 베리 맛이 더 납니다.] <br /> <br />와인 애호가들은 이 맛을 현장에서 직접 즐기기 위해 축제가 열리기를 손꼽아 기다립니다. <br /> <br />와인 맛을 음미하며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올해 축제는 참가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습니다. <br /> <br />[제라르 르떼이유 / 손님 : 코로나19로 20개월 동안 다니지도 못 하고 전통을 즐기지도 못했는데 다시 전통 행사가 열리는 것을 보니 좋습니다.] <br /> <br />매년 11월 세 번째 목요일 자정이 되면 모습을 드러내는 보졸레 누보는 110여 개 나라로 팔려나가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에게 일상 속의 작은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진호입니다.<br /><br />YTN 김진호 (jh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12103283210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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