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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석탄가루 씻겨줘" 문경에만 있다, 광부들 홀린 족살찌개 [뉴스원샷]

2021-11-20 4 Dailymotion

 ━<br /> 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: ‘탄광 활황’ 속 문화가 된 음식 <br />    <br /> “탄광 일을 마친 후 동료들과 나눠 먹었습니다. 지금도 찌개를 먹으면 그때가 생각납니다.” <br />   <br /> 최근 황복규(67)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왕릉3리 이장이 한 말입니다. 그는 1975년부터 13년간 문경탄광에서 광부로 일했답니다. 문경은 남한에서 처음으로 탄광이 문을 연 곳이기도 합니다. <br />   <br /> <br /> ━<br />  “보글보글 족살찌개…탄광 일할때 생각나”   <br />  문경탄광의 산증인이라는 황 이장은 문경을 대표하는 문화로 족살찌게를 꼽습니다. 원래 ‘족살’은 문경에서 키우는 약돌돼지의 앞다릿살을 뜻했답니다. “이제 탄광은 남아있지 않지만 고기와 두부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먹는 족살찌개를 먹으면 탄광 일을 할 때가 생각난다.”(황규복 이장) <br />   <br /> 문경 광부들이 돼지고기를 즐겨 먹었던 이유는 간단합니다. 기름기 많은 돼지고기가 목에 낀 탄가루와 함께 씻겨 내려간다고 생각한 겁니다. 고기와 어우러진 국물에는 막걸리 한 잔도 빠질 수 없었겠지요. <br />   <br /> <br /> ━<br />  족살에 갖은 채소…칼칼하고 시원한 맛 <br />  찌개에는 돼지고기 앞다릿살에 무, 두부, 팽이버섯, 새송이버섯, 어슷하게 썬 파를 넣습니다. 무와 돼지고기는 애벌로 끓여 두부와 버섯과 파, 후추를 뿌리는 게 요령입니다. 그렇게 칼칼한 국물과 쫄깃한 돼지고기가 잘 어우러진 족살찌개가 탄생을 하게 됩니다. <br />   <br />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27441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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