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방역 지표가 빠른 속도로 악화하면서 정부가 방역패스 유효기간 설정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패스는 유흥시설이나 노래방, 헬스장 등 감염에 취약한 시설을 이용할 때 백신 접종증명서나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한 제도입니다. <br /> <br />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백신 접종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효과가 떨어져 '돌파감염'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방역패스 유효기간을 설정해야 한다는 전문가 지적이 많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에서는 접종 뒤 면역력이 유지되는 6∼9개월 정도로 방역패스 유효기간을 지정하거나 이스라엘처럼 추가 접종을 방역패스에 연동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달리 국내에서는 백신패스 효력 기간을 정하지 않은 만큼,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유효기간 설정 필요성과 어느 정도 기간으로 할지 등을 검토해나갈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12215251677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