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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"방역패스 유효기간 6개월 검토"...방역 대책 29일 발표 / YTN

2021-11-26 4 Dailymotion

현재 유행 위기를 넘기기 위해 정부는 백신 추가 접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방역패스 유효기간을 6개월로 설정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정부는 방역패스 확대 적용 등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오는 29일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이형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기본 접종을 완료한 고령층 돌파감염이 잇따르면서 코로나19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연일 추가 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고 나선 이윱니다. <br /> <br />[최원석 / 고대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: 방역패스나 이런 부분에 이미 기준에 부합한 분들이 추가 접종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경우도 있을 거고요. 활동의 제약을 좀 덜 하면서도 제어할 방안이 현재로썬 백신이잖아요.] <br /> <br />이런 상황에 정부는 '방역패스' 유효기간을 6개월로 설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백신을 맞은 뒤 4개월이 지나면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만큼, 이후 추가 접종이 이뤄지는 시간을 고려한 겁니다. <br /> <br />방역패스에 유효기간이 생기면 앞으로 노래방이나 헬스장 등 감염 취약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6개월마다 백신을 맞아야 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기일 /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: 방역패스에 대해서 여러 가지 확대하는 범위도 얘기됐습니다. 그리고 유효기간 설정에 대해서 논의가 있었는데, 추가접종 기간을 고려해서 6개월을 설정하는 방안도 논의하였습니다.] <br /> <br />이런 방역패스를 식당·카페 등 다른 시설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소아·청소년 감염이 늘고 있어, 이들이 이용하는 PC방·노래방 등에 도입할지도 검토 중입니다. <br /> <br />이 외에 미접종자 4명을 포함해 10명까지 모일 수 있도록 한 사적 모임 규모와 영업시간을 다시 제한할지도 숙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유행 위기를 넘기려면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게 방역 전문가들 의견이지만, 자영업자들 반발이 잇따라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[김기홍 /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 :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피해를 보지 않을 방안을 마련하고 난 후에 방역을 강화해야 한다, 방역과 이런 보상안, 패키지로 적용돼서 시행돼야 한다….] <br /> <br />이에 정부는 주말까지 논의를 거친 뒤 다음 주 월요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방역 종합 대책을 최종적으로 결정해 발표할 방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12617513994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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