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"렌터카 영업 돈 된다는 말에 속아"...명의 대여 110억 원 사기 / YTN

2021-11-22 0 Dailymotion

고급 중고차를 사는데 명의를 빌려주면 렌터카 영업을 해서 매달 할부금에 이익까지 챙겨주겠다며 주변 사람들을 속인 일당이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아는 사람이라서, 돈이 될 것 같아서 명의를 건넨 80여 명은 모두 116억 원이나 되는 채무를 떠안았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찰이 추적 끝에 붙잡은 30대 남성. <br /> <br />이른바 '대포차'를 전국에 공급하거나 불법 렌터카 영업을 한 A 씨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씨가 확보한 대포차가 어디에서 왔는지 추적했는데 여기서 또 다른 범죄가 드러납니다. <br /> <br />재력가 행세를 한 B 씨 등이 주변 사람들 명의로 고급 중고차를 할부로 산 뒤에 몰래 처분한 게 대포차로 유통된 겁니다. <br /> <br />B 씨 일당은 중고차를 사는 데 명의를 빌려주면 렌터카 영업을 해서 할부금에 수익금까지 준다는 말을 했고 실제로 몇 달 동안은 돈을 건넸습니다. <br /> <br />[최해영 /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: 피해자들에게 사기 수법이 아닌 거로 포장하려고 초창기 차량 구매 시점부터 한 6개월에서 10개월가량은 정상적으로 수익금과 할부금을 대납해 주었습니다.] <br /> <br />그런데 몇 달이 지나자 들어오던 수익도, 연락도 끊어지고 중고차 대출업체 채무 독촉이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중고차 담보 대출금이 생각했던 것보다 많았는데 일당이 많게는 80%까지 차량 가격을 부풀려 대출을 받았던 겁니다. <br /> <br />일당은 부풀려 받은 차액에 대포차 조직에 차량을 넘기고 받은 돈까지 챙겼는데, 그 사이 피해자 80여 명은 116억 원이나 되는 대출을 떠안았습니다. <br /> <br />[피해자 : (대출업체에서) 자꾸 부서가 바뀌었다면서 남자분들이 전화하는데, 좋은 말투로 하시는 게 아니잖아요. 어쨌든 제 명의니까, 제가 채무자가 되니까….] <br /> <br />경찰은 렌터카 사기 조직 2개와 대포차 유통조직을 적발해 5명을 구속하고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대포차로 유통된 차량 18대를 찾아내 피해자에게 돌려주고 불법 렌터카 영업에 명의를 빌려준 41명도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112221062987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