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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코로나 완치' 벨 감독, 담금질 시작…'예비신부' 이민아도 합류

2021-11-22 0 Dailymotion

'코로나 완치' 벨 감독, 담금질 시작…'예비신부' 이민아도 합류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내년 1월 아시안컵을 준비 중인 여자 축구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앞두고 소집 훈련을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에 확진됐던 콜린 벨 대표팀 감독도, 부상으로 미국 평가전을 건너뛴 이민아도 건강한 모습이었습니다.<br /><br />김종성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지난달 허벅지 부상으로 미국 원정 평가전에 나서지 못했던 이민아가 건강한 모습으로 대표팀에 돌아왔습니다.<br /><br />다음달 12일 경남FC 미드필더 이우혁과의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지만, 당장은 축구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.<br /><br /> "사실 실감도 안나고 그냥 축구에 집중을 하려고 아무 생각 없이 축구만 생각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미국 원정길에 함께 하지 못했던 이민아는 이달 말 안방에서 치러지는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뉴질랜드전 활약을 아시안컵까지 가져가겠다는 각오.<br /><br />내년 1월 아시안컵에는 2023년 여자월드컵 본선행 티켓이 걸려있습니다.<br /><br /> "아시안컵에서 저희가 아시아에서 우승을 해보자 하는 목표를 저희끼리도 생각을 하고 있고, 감독님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많이 주시고 해서."<br /><br />미국 평가전 직후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돼 치료를 받아온 콜린 벨 대표팀 감독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.<br /><br /> "지금 나는 건강해요. 감사합니다. 지금은 괜찮아요. 이번 소집훈련이 기대됩니다.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을 앞두고 치르는 올해의 마지막 A매치인 만큼 잘 준비하겠습니다."<br /><br />지소연, 조소현, 이금민 등 유럽파들이 하루 늦게 합류하는 가운데, 정예 멤버가 총출동하는 올해의 마지막 A매치, 뉴질랜드 평가전은 오는 27일과 30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집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. (goldbell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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