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英 "평소 같은 성탄절" 자신..."BTS, 그래미상 '올해의 레코드' 후보 유력" / YTN

2021-11-23 0 Dailymotion

유럽 국가들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방역 조치를 강화한 가운데, 영국 정부는 성탄절을 평소처럼 보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'아메리칸 뮤직 어워즈' 대상을 받은 방탄소년단이 그래미상의 '올해의 레코드' 후보에도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조수현 기자 나와 있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코로나19 소식부터 알아보죠. <br /> <br />'위드 코로나'로 가장 먼저 전환한 영국이 여전히 방역 조치 재강화 계획이 없음을 재확인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여러 정부 인사들이 그 입장을 내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비즈니스 콘퍼런스에서, 규제를 강화할 이유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신 담당 정무차관을 지낸 나딤 자하위 영국 교육부 장관도 현지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관련 대화를 나눴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 크리스마스에 평소처럼 손님들을 불러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"확실히 그렇다"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하위 장관은 크리스마스를 잘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백신 접종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정부는 이처럼 백신 접종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 22일부터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부스터샷 예약이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자하위 장관은 백신 정책 덕분에 다른 나라보다 먼저 팬데믹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"여름에 봉쇄를 푼 것이 실수라는 얘기도 있었지만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"고도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물론 겨울철을 앞두고 여전히 조심해야 한다는 지적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만,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는 최근 유럽 지역의 혼란은 일찌감치 여름에 규제를 푼 영국의 결정이 옳았음을 보여준다는 의견이 실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유럽 곳곳이 혼란스러운 건 맞는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제한 조치에 항의하는 시위가 잇따르고 있는데, 네덜란드 시위가 일부 격해진 것 같네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네덜란드에서 방역 조치 강화에 항의하는 시위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로테르담과 헤이그, 탈뷔르흐를 비롯해 전국 여러 도시에서 열렸는데요. <br /> <br />젊은이 수십 명이 시내에 모여 폭죽으로 경찰을 공격하거나 상점 창문을 부수는 등 기물을 파손하는 행위가 반복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사흘간 시위 과정에서 최소 13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네덜란드 정부는 지난 9월 25일 코로나1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12308490658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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