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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"진실 밝히지 않고, 사과 없어 유감...조문·조화 계획 없어" / YTN

2021-11-23 2 Dailymotion

靑 "명복을 빌고, 유가족에 위로의 말 전해" <br />"역사의 진실 밝히지 않고, 사과 없었던 점 유감" <br />"조화·조문 계획 없어…前 대통령 호칭 어쩔 수 없이 붙여" <br />故 노태우 씨와는 靑 메시지 차이 분명<br /><br /> <br />전두환 씨 사망과 관련해 청와대는 끝내 역사의 진실을 밝히지 않고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었던 점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 대선후보들도 모두 직접 조문을 하지 않기로 했지만, 메시지에는 온도 차가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백종규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청와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청와대가 전두환 씨 사망과 관련해 조화와 조문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청와대는 오늘 오후 전두환 씨 사망과 관련해 짤막한 입장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먼저 전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어 끝내 역사의 진실을 밝히지 않고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었던 점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청와대 차원의 조화와 조문 계획이 없다는 점도 분명히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관계자는 전두환 씨를 전 대통령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서는 브리핑이어서 어쩔 수 없이 호칭을 붙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오늘 브리핑 내용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뜻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망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 차원에서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드린다고 했지만, 5·18 진상규명에 협조하지 않았고, 진정성 있는 사과도 없었다는 점에 주목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고 노태우 씨 별세 당시에는 '추모 브리핑'을 했지만, 이번에는 '사망 관련 브리핑'이라는 점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지난달 전두환 씨와 함께 쿠데타를 일으키고 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씨가 사망했을 때는 문재인 대통령 이름으로 조화를 보내고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조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여야 대선 후보들도 전 씨 사망 소식에 어떤 반응을 냈는지 궁금한데요. <br /> <br />모두 직접 조문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먼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늘 오전 디지털 전환 공약 발표 현장에서 전두환 씨 사망 소식을 접하고 전 씨는 명백하게 확인된 것처럼 내란, 학살의 주범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결코,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르고도 마지막까지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2318103161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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