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, 전력난 속 11개월만에 호주산 석탄 수입 재개<br /><br />심각한 전력난을 겪고 있는 중국이 약 1년 만에 호주산 석탄 수입을 재개했다고 홍콩 명보가 24일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세관인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달 호주산 석탄 279만t을 수입했습니다.<br /><br />대부분이 발전용 석탄으로 약 78만t은 제철용 원료탄입니다.<br /><br />싱가포르의 한 중국어 매체는 중국이 전략난을 완화하고 자국 석탄 공급 격차를 해소하려고 호주산 석탄을 다시 수입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은 작년 코로나19 발원지에 대한 국제 조사를 요구한 호주를 상대로 보복조치를 취해 왔으며 작년 11월부터 호주산 석탄 수입을 중단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