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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미, 종전선언 비핵화 문구 고심…조율 막바지"

2021-11-24 0 Dailymotion

"한미, 종전선언 비핵화 문구 고심…조율 막바지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한미 간 종전선언 문안 조율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미국 매체가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비핵화 관련 문구를 놓고 막바지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.<br /><br />워싱턴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이경희 특파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한미 간 종전선언 논의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는 건 양국 당국자들을 통해서 확인이 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미국의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도 이 사안을 잘 알고 있는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문안 협의가 마무리가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폴리티코는 한 소식통이 이 문안 작업이 거의 끝났다고 말했다면서 이는 정의용 외교장관이 논의가 최종 단계에 있다고 한 최근 발언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폴리티코는 문재인 정부가 북한과 관계 개선을 위한 좋은 첫 단계로서 종전선언을 검토하고 있으며 조 바이든 행정부도 북한 당국자들과 대화에 앞서 동맹들과 조율하는 노력으로 이 문안 협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양국은 비핵화를 담을 문구를 놓고 고심 중이라고 전했는데요.<br /><br />북한이 종전선언 제안에 응하게 하거나 최소한 묵살하지 않도록, 그러니까 북한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만한 내용으로 문구화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.<br /><br />폴리티코는 그러나 이 문제는 그렇게까지 어려운 건 아니라고 덧붙였는데요.<br /><br />그러면서 정작 어려운 부분은 한국전에 참전한 남북과 미국, 중국까지 4자 모두가 서명하도록 하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결국 대화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 북한의 참여 또 미중 갈등 속에 양국의 협력 가능한 사안으로 꼽히고 있지만 아직 본격적인 논의에는 착수하지 못한 중국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입니다.<br /><br />이와 관련해 일각에선 한미가 종전선언 문안 등에 대한 조율을 상당 부분 진척시킨 뒤 북한의 의사를 타진할 방식과 시점 등을 모색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이번에는 다른 이슈로 넘어가보겠습니다.<br /><br />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연준은 고용회복이 더디다는 점을 들어 금리 인상을 주저해왔는데요.<br /><br />고용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통계가 나왔다고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.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 9천 건으로,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20만 건 아래로 내려갔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적은 것은 물론이고 1969년 이후 52년 만에 최저치라고 외신들은 전했는데요.<br /><br />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갑자기 큰 폭으로 감소한 이유에 대해 미 노동부는 별다른 설명을 내놓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위드 코로나가 정착됐고 일련의 흐름이 회복 추세인 것은 맞는 만큼 코로나19 이전의 고용수준을 회복했다고 볼 수도 있을 텐데요.<br /><br />하지만 한편에선 통계적 착시일 가능성도 거론됩니다.<br /><br />가공하지 않은 로데이터를 계절적 변동에 맞게 조정하는 과정에서 현실과 다소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건데, 블룸버그통신은 계절 조정을 하지 않은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1만8천 건 증가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럼에도 이 지표가 미 중앙은행,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건, 그간 연준이 인플레이션에도 금리 인상을 하지 못하는 이유로 고용 회복이 미흡하다는 점을 꼽아왔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최근 연임에 성공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물가안정을 무엇보다 강조한 데다 고용 회복을 뒷받침하는 통계까지 나온 만큼 금리 인상이 빨라질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입니다.<br /><br /> "높은 인플레이션은 가족들, 특히 음식, 주택, 교통 같은 필수품의 높은 비용을 제대로 감당할 수 없는 이들에게 타격을 준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. 경제와 더 강력한 노동시장을 지원하고 추가 물가 상승이 고착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의 수단을 사용할 것입니다."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연준이 통화 정책 결정에 중요하게 참조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10월에도 1년 전과 비교해 4.1% 올라 또다시 31년 만에 최대폭을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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