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부겸 국무총리는 종전선언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목표라면서 북한이 하루속히 대화에 복귀할 수 있도록 ASEM 정상들이 한목소리를 내달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총리는 어제 제13차 ASEM 정상회의 리트리트 세션에서 종전선언은 전쟁의 종식을 넘어 남북 간의 신뢰회복과 평화체제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우리 정부는 대화와 외교만이 한반도 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이루는 유일한 길이라고 확신한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체제 완성을 위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김 총리는 앞서 회의 본세션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글로벌 백신 공급망 강화와 함께 글로벌 공급망 복원과 디지털 경제 전환, 탄소중립에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습니다.<br /><br />YTN 나연수 (ysn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2701513973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