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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오미크론' 공포에 글로벌 증시·유가 폭락...EU, 남부 아프리카 7개국 항공편 중단 / YTN

2021-11-26 1 Dailymotion

코로나19 새 변이에 대한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고 국제유가가 13% 폭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연합, EU는 남부 아프리카 7개국에서 오는 여객 항공편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김원배 기자! <br /> <br />글로벌 증시가 코로나19 새 변이에 대한 우려로 급락했다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시각 오늘 새벽 3시에 마감된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 모두 2%대의 급락세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우 지수는 905.04포인트, 2.53% 떨어진 34,899.34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스탠더드앤드푸어스(S&P) 500 지수는 106.84포인트, 2.27% 하락한 4,594.62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3.57포인트, 2.23% 내린 15,491.66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새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는 올해 들어 최악의 하루를 맞았다고 CNBC방송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 주요국 증시는 뉴욕증시보다 더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3.64% 내렸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4.75%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4.15%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제유가는 13% 폭락하며 배럴당 70달러 선이 무너졌다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새 변이로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로 국제유가가 폭락하며 배럴당 70달러 선이 무너졌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1배럴에 10달러 24센트, 13.06% 폭락한 68달러 15센트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지난해 4월 이후 최대 낙폭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 새 변이를 우려 변이로 지정했다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보건기구, WHO는 현지시각 26일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'우려 변이'로 분류했습니다. <br /> <br />WHO는 또 이 바이러스의 이름을 '오미크론'으로 지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WHO는 오미크론이 많은 수의 돌연변이를 지니고 있다면서 예비 증거에 따르면 이 변이가 다른 우려 변이와 비교해 재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WHO는 마스크 착용과 손 깨끗이 씻기, 거리 두기, 환기, 백신 접종 등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WHO는 오미크론이 지난 9일 수집된 표본에서 처음 확인됐으며,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이 기구에 보고했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원배 (wb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12704204657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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