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윤석열 청년 행보에 김성태 사퇴..."李 무법·무정·무치" 맞대응 / YTN

2021-11-27 0 Dailymotion

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위에서는 딸 특혜 채용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성태 전 의원이 임명 이틀 만에 본부장직을 사퇴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년의 분노를 고려한 조치인데, 윤 후보는 결단에 감사하다면서, 청년 행보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후보의 '3무' 비판에는 대변인이 맞대응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국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위에서 직능총괄본부장을 맡았던 김성태 전 의원이 이틀 만에 직을 내려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딸의 KT 특혜 채용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대선을 앞두고 2030의 정서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에 스스로 물러난 겁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 후보 : 사건이 오래돼서, 저도 잘 기억을 못 했어요. 국민이 바라보는 시각에서 결단하겠다고 한 거로 생각되고….] <br /> <br />김 전 의원은 전날까지만 해도 억울하다고 호소했지만, 윤 후보마저도 2030 민심 이반 우려를 고민하자, 결단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'선당후사'의 자세로 백의종군하겠다면서, 최종 판결이 나진 않았지만, 상처받았을 청년세대에게도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후보는 결단에 감사하다면서 청년 행보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청년 예술가 스무 명이 진행하는 미술 전시회를 관람했는데, 한 시간 넘게 작품 80여 점을 꼼꼼히 살펴봤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 후보 : 청년이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단계가 아니고, 우리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할 세대란 것을 (확신하게 됐습니다.)] <br /> <br />무식하고 무능한, 무당을 좇는 후보라는 이재명 후보의 '3무' 공격에는 김은혜 대변인이 맞대응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후보야말로 무법, 무정, 부끄러움을 모르는 무치의 3무 후보라면서, 음주운전과 '모녀 살해' 조카 변호, 대장동 의혹까지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선대위는 월요일 첫 회의로 공식 활동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김성태 본부장 사퇴로 큰불은 껐지만 특보단 인선안을 두고 '도로한국당'이 아니냐는 우려가 남아있는 만큼, 추가 선대위 인선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는 여전한 숙제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국입니다.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2720032810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