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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TS "2년 만의 공연 긴장...그래미 수상도 기대" / YTN

2021-11-29 2 Dailymotion

BTS "2년 만의 공연 연습 많이 해…모두 긴장" <br />BTS "더 많은 곳, 특히 한국서 콘서트 하고 싶어" <br />BTS "그래미, 유일하게 못 받은 상…수상 원해" <br />BTS 오늘 두 번째 공연 이어가…공연장 주변 ’북적’<br /><br /> <br />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년 만의 대면 공연에 나선 방탄소년단이 둘째 날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BTS는 2년 만의 콘서트로 무척 긴장했다며, 이번에도 장벽을 넘어서는 그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. 김혜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BTS가 2년 만에 5만 명 앞에서 대면 공연을 펼쳤습니다. 기자회견에서는 어떤 말을 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방탄소년단은 3시간쯤 전에 이곳 경기장에서 국내외 취재진을 상대로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2년 만의 대면 공연에 대한 소감이 어떤지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는데요, <br /> <br />세계 최고의 베테랑 그룹이지만 2년 만의 공백 때문에 그들도 많이 긴장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진 / 방탄소년단 : 저희도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고, 혹시 오랜만에 팬들 보는데 실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연습량도 굉장히 많았고요, 이번에.] <br /> <br />[지민 / 방탄소년단 : 막상 마주했을 때 즐기지 못해서 계속해서 아쉬움 남았던 거 같아요. 오늘은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도록 해볼 생각입니다.] <br /> <br />[슈가 / 방탄소년단 : 장벽들을 저희 노력으로 이겨내 왔고, 이번 공연도 마찬가지고요. 앞으로도 어떤 장벽이 있더라도 저희들 노력으로 부딪힐 수 있는 게 저희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, 공연하면서.] <br /> <br />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서 좀 더 많은 곳에서 팬들을 만나고 싶다며 특히 한국에서 콘서트를 꼭 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메리칸 뮤직어워즈 수상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표했고, 2년 연속 그래미 후보에 오른 데 대해 수상했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많은 시상식의 상이 소중하지만 그래미상은 아직 한 번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수상을 희망한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RM은 "한국에서 시작한 아티스트로서 우리가 가진 정체성, 언어의 한계점 등 보이지 않는 벽이 아직 존재한다"고 밝혀 그래미상 본상 후보 선정이 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많은 팬들이 관심 있어 하는 신곡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혜은 (henis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1112910054960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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