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제2의 델타사태 막아라"…바빠진 과학자·백신 개발사들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의 새로운 우려 변이종 '오미크론'이 등장하면서 과학자와 글로벌 제약사들이 변이종을 분석하고, 이에 대응하는 백신을 개발하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새 백신이 언제 개발돼 실제 접종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영만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새로운 코로나19 우려 변이종인 '오미크론' 출현에 전세계가 바짝 긴장하는 가운데 의료계와 글로벌 백신 개발사들의 마음이 급해졌습니다.<br /><br />현재 미국과 유럽, 아프리카 등지의 연구소들이 오미크론의 정체를 밝힐 실험 준비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델타 변이에 따른 대유행 재발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한 의약품을 만드는 데 변이의 특질 파악이 필수이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인도발 델타 변이와 달리 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대비 시간을 벌었다는 점은 다행입니다.<br /><br />오미크론 변이가 기존 백신으로 형성된 면역력을 무력화할 가능성까지 제기되자 글로벌 제약사들도 바빠져 변이종 분석과 백신 개발을 서두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오미크론에 대응하는 부스터샷 개발을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 "우리(모더나)가 새 백신을 개발한다면 2022년 초나 그 이전에 대량으로 생산 공급돼 접종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."<br /><br />화이자와 백신을 공동 개발한 바이오엔테크는 새 변이종에 맞춘 새로운 백신을 100일 이내에 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<br /><br />또 노바백스가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백신 개발에 착수했고, 존슨앤드존슨도 새 변이에 대한 백신 효과를 시험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새 변이 오미크론의 등장이 백신 불평등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새 백신이 언제 개발될지, 이번에는 선진국에 치우친 백신 불평등 현상이 해소될 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 김영만입니다. (ymkim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