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자 '단계적 일상회복' 2단계로의 이행을 유보하고 앞으로 4주간 현 1단계 수준을 유지하면서 재택치료 확대와 병상 확충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'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'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의료와 방역 후속대응 계획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모든 확진자는 기본적으로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입원 요인이 있거나 주거 시설이 감염에 취약한 경우처럼 재택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에만 시설에 입소하거나 병원에 입원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생활치료센터 입소 사례와 비교해 재택치료 과정에서 드는 추가 비용을 고려한 뒤 생활지원금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확산세 차단을 위해 사적 모임 인원을 제한하거나, 식당·카페의 미접종자 모임 인원을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그러나 국민 불편과 민생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추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최종 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12918414304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