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0·30 세대 청년 인재들을 선대위에 추가 영입하며 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, 국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여야가 활발한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,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. 이경국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새롭게 영입한 청년 인재들, 어떤 인물인지 설명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제(30일) 30대 워킹맘이자 국방과학기술 전문가인 조동연 교수를 1호 인재로 영입한다고 발표한 이재명 후보. <br /> <br />오늘 추가로 선대위에 영입하기로 한 청년 인재들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학생 인공지능 개발자 김윤기 씨와 데이터전문가 김윤이 씨, 뇌과학자 송민령 씨와 인공지능 연구자인 최예림 씨입니다. <br /> <br />모두 2030 세대 청년들인데요. <br /> <br />MZ 세대 전문가인 이 청년들은 선대위원급 역할을 맡을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전문성을 토대로 정책 자문을 하는 것은 물론, 선대위에 청년들의 요구를 활발히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선대위는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을 고민해온 젊은 혁신가들을 발굴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재명 후보, 청년 인재를 적극 영입하며 연일 선대위 쇄신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이 후보는 오늘 방송 출연과 언론 인터뷰를 이어가며 공중전에 나서는데요. <br /> <br />차기 국정 운영 비전과 현안에 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내년도 예산안 협의 진행 상황도 짚어보죠. <br /> <br />처리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, 여전히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제까지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 시한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여야는 막판 협의를 이어갔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 화폐 예산을 늘리자는 민주당과 소상공인에 대한 직접 지원을 강조하는 국민의힘의 이견이 팽팽히 맞섰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과 정부 사이 예산 협의도 예산 규모를 두고 견해 차이만 확인하며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예결위 심사 시한을 넘기면서, 내년도 예산안은 현재 올라온 정부 안이 본회의에 자동으로 올라가는데요. <br /> <br />다만 여야가 오늘 담판을 해 수정안을 마무리한 뒤, 이를 본회의에 올리는 방안이 남아있습니다. <br /> <br />예산안 처리 시한을 하루 앞두고, 여야는 활발한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당정 간에도 관련 논의가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20111354983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