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 본토에서도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수도권에 해당하는 일드프랑스 보건당국은 현지시각 2일 나이지리아에 다녀온 50대 남성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파리와 맞닿은 센에마른 주에 거주하는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프랑스에 도착했을 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와 함께 사는 아내와 또 다른 1명이 코로나19에 걸려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세 사람은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아프리카 대륙 옆 인도양에 있는 프랑스 해외영토 레위니옹에서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확인된 적은 있지만, 프랑스 본토에서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<br /><br />YTN 김원배 (wb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20223323876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