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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미크론 하루 만에 22명 증가..."교회발 감염 계속" / YTN

2021-12-09 0 Dailymotion

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이 하루 만에 22명이 늘어 60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새로 확인된 국내 감염자 16명 모두 인천 미추홀구 교회와 관련돼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확산세가 빨라진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온 서울 지역 대학들도 추가 감염 여부를 주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소식 현장 취재기자 통해 들어보겠습니다. 김철희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대학교 앞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크게 늘면서 감염자와 감염 의심 학생이 잇따라 나온 서울대도 불안감이 클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대학교에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왔지만, 학교는 평소와 다름없이 차분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대에서 처음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7일인데요. <br /> <br />외국인 유학생 A 씨가 지난달 28일 인천 미추홀구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했다가 감염됐고, <br /> <br />이후 같은 기숙사에 사는 외국인 유학생 세 명도 변이 감염 의심자로 분류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대학교는 확진 학생들이 대면 수업을 듣지 않은 만큼 비대면 수업 전환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고요. <br /> <br />오늘(9일)부터 공과대학 앞에서 운영하던 신속검사소 위치만 확진자가 나온 기숙사 앞으로 옮겨 운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경희대학교에서도 외국인 유학생 1명씩이 인천 미추홀구 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오미크론 변이에 확진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학교가 일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데 국내 신규 감염자 모두 인천 미추홀구 교회와 관련이 있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22명이 늘어난 60명인데요. <br /> <br />이 가운데 국내 감염자는 하루 만에 16명이 증가한 45명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국내 감염자 16명 가운데 7명이 교인이었고 나머지도 모두 교인 가족과 지인 등 교회 관련자들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유입 사례도 6명이 늘어나 15명이 됐는데요. <br /> <br />추가된 사례는 남아프리카공화국발 입국자 3명, 모잠비크발 입국자 2명, 에티오피아발 입국자 1명씩입니다. <br /> <br />변이 감염 의심 사례도 8명 추가돼 13명으로 늘었는데 인천 7명, 서울 1명으로 모두 인천 미추홀구 교회와 관련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지난달 28일 교회에서 열린 예배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20914573762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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