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, 베이징올림픽 보이콧 동참 안하기로<br /><br />프랑스가 현지시간 9일 미국이 추진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열고 "선수를 보내지 않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"며 "전면 보이콧을 하거나, 선수를 보내지 않거나, 아니면 유용한 행동을 해야 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한 상징적인 조치를 위해 올림픽이라는 주제를 정치화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미국 정부는 중국의 인권 탄압을 이유로 베이징 올림픽에 보이콧을 천명했고 동맹인 영국과 호주 등이 동참을 선언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