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 코로나 확진…"증상 가벼워"<br /><br />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남아공 대통령궁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라마포사 대통령은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클레르크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한 뒤 불편함을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라마포사 대통령은 지난 2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증상이 가벼워 자가격리를 하며 치료받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그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그는 일주일간 모든 직무를 부통령에게 위임했으며, 자국민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