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포괄적·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, CPTPP 가입을 위한 절차를 사실상 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 부총리는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정부는 CPTPP 가입을 본격 추진하고자 다양한 이해관계자 등과의 사회적 논의를 바탕으로 관련 절차를 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과 타이완의 CPTPP 가입 신청, 세계 최대 메가 자유무역협정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(알셉) 발효 등 아태지역 내 경제질서 변화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어 CPTPP 가입 논의를 더 이상 정부 부처에 머물게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멕시코와 걸프협력회의 등 주요국과 FTA 협상 재개도 면밀히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YTN 오인석 (insuko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121310214245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