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"종전선언 협상 위해 건설적 역할 해나갈 것"<br /><br />중국 정부는 종전선언과 관련해 건설적 역할을 해나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(14일) 정례브리핑에서 남북미중 종전선언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고 "한반도 휴전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는 것은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의 중요한 구성 요소"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중국은 6·25전쟁 정전협정 서명국으로서 관련국과 한반도 사무와 관련해 소통과 협의를 이어나가겠다"고 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호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종전선언 구상에 대해 "미국과 중국, 북한이 모두 원론적인, 원칙적인 찬성 입장을 밝혔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